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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를 여러방면으로 평가합니다. 보통 아래의 절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서류전형 - 코딩 테스트 - 면접(보통 2차례 이상) - 레퍼런스 체크 - 처우 협의 - 오퍼레터 발송
구직자는 이들에게 점수를 잘 따야 합니다. 보통은 생계를 위해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냥 잘보여야 할까요? 구직자가 필터링 해야하는 업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인사팀의 응답 속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속도를 보면, 이 회사가 잘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가늠이 된다고 봅니다.
아래의 캡처를 보겠습니다.
1.21(화)에 문의한 글입니다.

그런데 답변은? 면접 당일 오전에 회신이 왔습니다. 너무한거 아닌가요?
구직자가 스무고개 하듯이 물어봐야 답해주나요? 그리고 메일은 면접 직전에 회신주나요?
하이라이트는 '위 답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입니다. 글자 폰트는 왜 작게 했나요?

보통, 괜찮은 회사들은 이렇지 않습니다. 안내 메일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 것들을 지원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위 메일은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지원하는 회사를 거르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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