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시장(Job Market)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사팀을 보면 회사를 알 수 있다. 회사는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를 여러방면으로 평가합니다. 보통 아래의 절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서류전형 - 코딩 테스트 - 면접(보통 2차례 이상) - 레퍼런스 체크 - 처우 협의 - 오퍼레터 발송 구직자는 이들에게 점수를 잘 따야 합니다. 보통은 생계를 위해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냥 잘보여야 할까요? 구직자가 필터링 해야하는 업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인사팀의 응답 속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속도를 보면, 이 회사가 잘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가늠이 된다고 봅니다. 아래의 캡처를 보겠습니다. 1.21(화)에 문의한 글입니다. 그런데 답변은? 면접 당일 오전에 회신이 왔습니다. 너무한거 아닌가요? 구직자가 스무고개 하듯이 물어봐야 답해주나요? 그리고 메일은 면접 직전에 회신주나요? 하이라이트는 .. 원티드, 사업 모델 이대로 괜찮은가? 본 글은 저의 경험에 대한 고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티드는 구인구직 중계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구인을 하는 기업들로부터 등록비를 받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 일부분을 구직하는 이가 합격 하였을 때 합격보상금으로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지니스 모델을 보면 좋은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네, 구인을 하는 기업들은 원티드 상으론 불합격 처리하고 본인들의 별도 프로세스로 진행하곤 합니다. 아래의 캡처는 원티드 상에서의 서류 불합격 처리하였음을 표현하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원티드 상에서 서류 불합격 되었음에도, 별도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왜 이렇게 하였을까? 이 부분은 잘 모르지만 아래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1. 구직자가 합격하였을 경우, 합격보상금을 주지 않기.. 이전 1 다음